다음 주 갑자기 최저기온 3도까지 뚝 떨어져 겨울 날씨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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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어느새 10월이 시작된 지도 일주일이 흘렀다.

10월이라면 단풍이 시작되는 가을 날씨가 생각나기 마련이지만 유난히 올해 10월은 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가 이어졌다.

예상과 다른 날씨에 당황하며 가을 옷을 개시하지 못한 사람이 많은 가운데 추가로 슬픈 소식이 전해졌다.

그것은 바로 이번 주말이 되면 가을 옷이 아닌 겨울 옷을 준비해야 한다는 것이다.

네이버 날씨

일기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 일요일을 시작으로 다음 주부터 겨울 날씨가 시작된다.

17일의 최저 기온은 4도, 18일의 최저 기온은 3도가 예보됐다.

얼마 전까지만 하더라도 30도를 넘겼던 날씨에서 갑작스럽게 겨울 날씨가 시작된 것을 두고 누리꾼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혹시 아직 겨울 옷을 꺼내지 않았다면 미리미리 추워질 날씨에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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