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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남친 손잡고 '한국민속촌' 야간개장 가면 볼 수 있는 영롱한 '대왕 보름달'

이번 달까지 이어지는 '한국민속촌' 야간개장에서 볼 수 있는 밝고 영롱한 '대왕 보름달'이 올 가을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koreanfolkvillage'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벌써 10월의 중반에 접어들면서 이제 아침저녁으로 서늘해진 가을 날씨를 느낄 수 있다.


서늘해진 날씨 때문인지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기분이 드는 요즘, 보기만 해도 모두의 소원을 이뤄줄 것만 같은 거대한 보름달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


이번 달 야간 개장한 한국민속촌에 가면 밝고 영롱한 빛을 뽐내는 '대왕 보름달'을 볼 수 있다.


낮에 가도 많은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한국민속촌을 해가 진 밤에 가면 더욱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hyevely_day'


인사이트Instagram 'yo__om'


전통 가옥들의 야간 경관을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민속촌을 가로지르는 지곡천 위에  커다랗게 뜬 영롱한 대왕 보름달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물 위에 뜬 달은 최근 민속촌 야간 개장을 찾은 관람객들 사이에서 포토 스폿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곡천 뿐만 아니라 반짝이는 목교 등에서 인증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hyevely_day'


서늘한 가을밤 연인과 함께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고 싶다면 한국민속촌으로 가보자.


물 위에 커다랗게 떠오른 '대왕 보름달'을 배경으로 인생샷도 남기고 소원을 빌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한편 영롱한 '대왕 보름달'은 이번 달 31일까지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