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블랙핑크 제니 엄마가 이정재 덕질하다가 딸 이름 제니로 정한 이유

이정재가 블랙핑크 팬이라고 고백하면서 이정재와 블랙핑크 멤버들의 남다른 인연이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이다.

인사이트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오징어 게임'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배우 이정재가 넷플릭스에서 재미있게 본 작품을 추천하던 중 걸그룹 블랙핑크의 모습을 다룬 다큐멘터리 '블랙핑크: 세상을 밝혀라'를 언급했다.


남다른 취향을 고백한 이정재의 해당 발언이 화제를 모으면서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이정재와 블랙핑크 멤버들의 남다른 인연도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정재가 블랙핑크의 팬이라고 밝혔는데, 사실 제니의 어머니가 이정재의 '광팬'으로 알려져 있다.


제니란 이름도 이정재 때문에 지어진 거였다.


인사이트JTBC '아는형님'


과거 제니는 이 같은 사실을 JTBC '아는형님'에 나가 직접 밝힌 바 있다.


그는 본명이 김제니라고 말하며 "사실 엄마가 이정재 씨 팬이었어. 이정재 씨가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재희라는 역할을 하셨어. 그걸 보고 어머니가 아들을 낳으면 재희라고 지으려고 했는데 딸이 나온 거야. 그래서 발음이 비슷한 제니로 지으셨어"라고 전했다.


이어 제니는 이정재를 직접 만났을 때 이름에 대한 사연을 얘기해 줬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인사이트JTBC '아는형님'


제니는 "어머니가 팬이라는 거에 놀라 하셨고 좋아해 주셨어"라며 이정재에 대한 반응도 공개해 놀라움을 유발했다.


제니는 '오징어 게임' 촬영이 한창일 때 현장에 직접 방문했으며 '커피차'를 선물하기도 했다.


물론 이는 이정재가 아닌 절친 정호연 때문이었지만, 이때도 이정재는 제니를 보고 굉장히 반가워했다고 한다.


인사이트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YouTube '아는형님 Knowingbr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