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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오영수, 유재석 만났다...'놀면 뭐하니' 출연

'오징어 게임' 출연 배우 오영수가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유재석과 만난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전 세계에서 인기몰이 중인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에서 오일남을 연기한 배우 오영수가 유재석을 만난다.


7일 오영수는 유재석 등과 함께 MBC '놀면 뭐하니?' 촬영에 참여했다. 


'놀면 뭐하니?'에 따르면 오영수는 뉴스데스크 특집에서 초대석 손님으로 자리를 빛냈다.


오영수가 출연하는 '놀면 뭐하니?'는 10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오징어 게임'으로 팬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오영수가 유재석을 만나 어떤 케미스트리를 발산할지 주목된다.


'오징어 게임'에서 오영수는 최고령 참가자 오일남을 연기하며 존재감을 발산했다.


극 중에서 오일남은 주인공 성기훈(이정재 분)과 '깐부' 호흡을 맺었다.


게임에서 같은 편을 뜻하는 '깐부' 명대사로 오영수는 팬들 사이에서 '깐부 할아버지'라고 불릴 정도로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MBC '놀면 뭐하니?' 


실제로 치킨 프랜차이즈 '깐부치킨' 측은 오영수에게 모델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오영수는 이를 정중히 거절했다.


오영수는 "지금은 배우로서 자기 자리를 지키고 싶다"는 뜻을 업체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1963년부터 극단에서 활동한 오영수는 올해로 연기 경력 58년 차 베테랑 배우다.


지금까지 200여 편이 넘는 작품에 출연하면서 유독 스님 역할을 많이 맡은 탓에 '스님 전문 배우'로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