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로 떼돈 벌었는데도 '3만원대' 원피스 입고 다니는 서현

Instagram 'seojuhyun_s'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소녀시대 서현이 합리적인 가격의 옷을 입고도 완벽한 옷태를 뽐냈다.

지난 6일 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표님께서 드라마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주셨어요. 정말 감사 드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사 대표로부터 커피차를 선물 받은 서현의 모습이 담겼다.

서현은 베이지색 롱 원피스를 입은 채 커피차 인증샷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Instagram 'seojuhyun_s'

특히 서현이 입은 원피스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3만 원대에 파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3만원 대 옷도 명품처럼 소화해내는 서현의 옷태가 돋보였기 때문이다.

서현은 가수와 배우 활동을 같이 하며 많은 수입을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대의 옷을 구매하는 검소한 면모를 뽐냈다.

서현의 합리적인 쇼핑은 이 뿐만이 아니다. 앞서 Mnet 'TMI NEWS'에서는 서현의 스타일이 소개됐다.

당시 서현이 갖고 있는 휴양지 느낌 제대로 살려주는 노란색 롱 원피스의 가격은 3만 1800원, 음악 방송 출근길에서 선보인 한 원피스는 1만 7000원으로 알려져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서현은 새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에 출연한다.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Mnet 'TMI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