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스위트홈2' 제작한다..."시즌1 이시영·박규영만 출연"

넷플릭스 '스위트홈'

[인사이트] 나소희 기자 = 넷플릭스에서 큰 인기를 얻은 '스위트홈'의 시즌2가 제작된다.

6일 JTBC 측은 다수의 드라마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스위트홈' 시즌2가 올겨울 촬영을 목표로 준비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스위트홈' 시즌1이 70개국 이상에서 'TOP 10' 순위 안에 랭크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흥행하면서 대중들은 후속 시즌에 대한 관심을 보였었다.

시즌2는 첫 시즌에서 맹활약을 펼친 이시영과 박규영만 그대로 함께 하며 나머지 배우들은 새롭게 투입될 예정이다.

넷플릭스 '스위트홈'

'스위트홈' 시즌2의 몇몇 주요 배역은 이미 캐스팅 완료됐으며 정확히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1에서는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송강 분)가 가족을 잃고 이사 간 아파트에서 겪은 기괴하고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그렸다.

시즌2에서는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한편, 넷플릭스 측은 '스위트홈' 시즌2에 대한 제작 보도에 대해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인 상황이다. 

넷플릭스 측은 톱스타뉴스에 시즌2 제작 여부에 대해 "정해진 바 없다"라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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