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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귀면 달라지지"...남친 김선호 무장해제 시키는 '갯마을' 신민아의 애교 폭격

'갯마을 차차차' 윤혜진(신민아 분)이 홍두식(김선호 분)에게 초특급 애교를 발산했다.

인사이트tvN '갯마을 차차차'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갯마을 차차차' 윤혜진(신민아 분)이 공식 연인이 된 홍두식(김선호 분)에게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갯마을 차차차'에서는 홍두식과 윤혜진이 풋풋한 연애를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혜진은 지성현(이상이 분)을 만나 그의 고백을 거절하고 홍두식과 달달한 열애를 시작했다. 다만 공진 사람들에게 헛소문이 퍼질까 두려웠던 윤혜진은 홍두식에게 당분간 비밀 연애를 하자고 제안했다.


홍두식의 동의를 얻은 윤혜진은 "그럼 우리 오늘부터 1일인가?"라고 떨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갯마을 차차차'


홍두식이 "그렇다고 볼 수 있지. 근데 사귀고 그러면 뭐 막 달라지나"라고 시큰둥해하자 윤혜진은 "달라지지"라고 말하며 눈웃음을 지었다.


그러면서 그는 홍두식의 손을 잡고, 품에 안기며 애교가 넘치는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홍두식은 "치과 이렇게 육체 중심적인 인간이었냐"면서도 행복한 미소로 윤혜진을 꼭 끌어안았다.


윤혜진은 매일 홍두식이 일하는 카페, 홍두식이 배달 알바를 하는 중국 음식을 먹으며 잠시라도 홍두식을 보기 위해 애썼다. 또한 5시간 동안 연락이 안 됐다며 절절매는 윤혜진의 모습은 그녀가 홍두식에게 얼마나 빠져 있는지를 알렸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갯마을 차차차'


특히 윤혜진은 홍두식만 만나면 넘치는 애교를 주체하지 못했다. 


세상 달달한 시간을 보내다가도 마을 사람들이 등장하는 순간 돌변하는 윤혜진 덕에 홍두식의 몸은 남아나질 않았다. 이에 홍두식은 "신변보호를 위해 외부에서는 2m내 접근금지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혜진은 "홍반장이랑 나랑 생각하는 2m의 크기가 다른 것 같다"라며 홍두식의 말을 귀엽게 따라하는 애교 넘치는 모습을 보여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내 마을 사람들의 공작에 휘말려 견우와 직녀가 됐다. 결국 윤혜진은 "나 더 이상 숨기고 싶지 않다. 나 홍반장이랑 실컷 연애하고 싶다. 저희 사귀기로 했다. 그러니 저희 방해하지 말라"며 마을 사람들에게 홍두식과의 연애를 공개했다.


네이버 TV '갯마을 차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