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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 못 가는 대신 기념일에 연인과 가서 '플렉스'하기 딱인 서울 호텔 뷔페 5곳

기념일에 데이트를 하러 가면 해외여행만큼 기억에 오래 남을 '호텔 뷔페' 5곳을 모아봤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MBC 'W'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코로나 사태로 인해 외출이 자유롭지 않다 보니 기념일에 '호캉스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이 많다.


해외여행은커녕  휴양지로 여행 가기도 쉽지 않은 상황.


해외여행 대신 기념일에 호텔 뷔페를 방문해 진정한 '플렉스'를 해보는 건 어떨까.


평소 쉽게 가지 못하는 곳이기 때문에 해외여행만큼 기억에 오래 남지 않을까 싶다.


음식 퀄리티뿐만 아니라 서비스, 풍경까지 좋은 서울 호텔 뷔페 5곳을 모아봤다.


1. 그랜드 하얏트 호텔 - 더 테라스


인사이트Instagram 'y_bar_chef'


인사이트Instagram 'yanggeng88'


서울 용산구의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는 전면 유리창을 통해 아름다운 서울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뷔페가 있다.


통유리창 밖으로 보이는 서울의 야경을 보면서 일품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셰프가 눈앞에서 요리해주는 라이브 스테이션을 포함한 총 7개의 스테이션에서 다채로운 뷔페 요리가 펼쳐진다.


이미 '남산 뷰맛집'으로 유명한 이곳은 LA갈비나 김치볶음밥 코너가 있기로 유명하다.


2. 웨스틴조선호텔 - 아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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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byul_hotels'


서울 중구에 있는 웨스틴 조선 호텔에는 아리아 뷔페 레스토랑이 있다.


서울 3대 호텔 뷔페 중 하나로 유명세를 떨칠 만큼 '간증 후기'가 넘친다.


주변에 관광지가 많아 '호캉스' 때 가보기 좋아 연인과 '플렉스'하기 딱이다.


전복구이, 양갈비 구이, 스테이크, 칠리새우, 대게, 디저트 등 음식에 선택과 집중이 잘 돼 있는 뷔페다.


3. JW 메리어트 호텔 - 플레이버즈


인사이트Instagram 'ahnna_food'


서울 서초구에 있는 JW 메리어트 호텔 2층에는 '플레이버즈' 레스토랑이 있다.


브라운 원목과 대리석, 글라스 쇼케이스 등으로 품격있게 꾸며진 디자인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전문 셰프들이 즉석요리로 선보이는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세계 각국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게 특징.


따뜻한 찜기에 올려진 대게가 정말 맛있다고 하니 맘껏 맛보고 오자.


4. 워커힐 호텔 - 더 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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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hooon__ee'


서울 광진구의 워커힐 호텔이다. 이곳에는 팔도 제철 식자재를 활용한 건강한 한식을 제공하는 '더뷔페' 레스토랑이 있다.


이곳은 건강식 샐러드, 전통 한식, 에도마에 스타일의 최상급 스시, 사시미와 젠사이 위주의 일식, 다양한 디저트와 계절과일이 준비돼 있다.


한식 종류의 음식이 다양해 '한식파'라면 꼭 가봐야 한다는 후기가 자자하다.


양갈비 구이가 숨겨진 '꿀맛 메뉴'라고 하니 꼭 맛보길 추천한다.


5. 포시즌스 호텔 - 더 마켓 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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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j.gracechoi'


서울 종로구의 포시즌스 호텔에 있는 '더 마켓 키친'이다.


유럽의 활기찬 시장 골목을 연상하는 곳으로, 세계 각국의 요리와 다양한 맛을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뷔페다.


랍스터 스테이션에서는 미리 준비된 요리를 주는 게 아니라 셰프가 고객에게 맞춤형 주문을 받아 즉석에서 요리해준다.


멋스러운 공간에서 다양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다. 좌석 간 넉넉하다는 것도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