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느낌'
[인사이트] 나소희 = '오징어 게임'이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출연 배우 이정재를 향한 누리꾼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정재(50)는 그간 영화에서 보여줬던 어둡고 센 캐릭터와 달리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에서 성기훈으로 분해 '찌질'한(?) 연기를 제대로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으로 많은 인기를 얻으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20대 시절 이정재의 모습이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그가 과거 미소년 비주얼을 뽐내던 모습이 공개되면서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KBS2 '느낌'
훈훈한 외모와 180cm란 큰 키를 가진 이정재는 마치 청춘 드라마 속 남자 주인공을 연상케 했다.
또한 그는 해맑은 미소는 물론이고 특유의 해맑은 눈웃음을 지으면서 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강렬한 카리스마와 남자다운 모습만 보여줬던 이정재의 또 다른 매력에 사로잡혔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오징어 게임'에 익숙해진 나 스스로를 반성한다"면서 알지 못했던 이정재의 반전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이정재는 1993년 SBS '공룡선생'으로 데뷔해 SBS '모래시계', KBS2 '느낌' 등으로 인기를 얻으며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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