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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어디까지 왔나?" 지구환경 생각하는 여성들 꿈을 지지하는 환경친화적인 생리대

유한킴벌리가 출시한 생리대 '라 네이처 시그니처' 라인이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유한킴벌리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우리나라 여성들을 '해방'시켜준 현대적 생리대의 역사는 197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1970년도에 창립한 유한킴벌리는 일 년 후인 1971년, 국내 최초로 일회용 생리대 '코텍스'를 출시했다.


코텍스의 출시는 여성들에게 새로운 시대의 개막을 알리는 획기적인 사건 중 하나였다.


인사이트유한킴벌리


대한민국 여성의 사회진출 서막을 연 생리대의 정체


현대적 생리대가 출시되기 이전까지 여성들은 광목으로 만든 천생리대를 써왔다. 이는 부피도 크고 사용한 천을 삶거나 빨아서 재사용해야 했기에 여성의 사회 진출에도 걸림돌이었다.


1972년 유한킴벌리 생리대 인쇄광고 역시 이런 점을 강조해 많은 여성들의 지지를 받았다.


광고 문구는 지금 보아도 강렬한 "누가 여성을 해방시켜 주는가?"였다. 이 같은 문구와 함께 현대적이고 활동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보여준 것이다. 동시에 현대적 생리대로 인해 여성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이 부여됐음을 강력하게 이야기했다.

 

인사이트유한킴벌리


지구 환경까지 생각한 유기농 생리대의 출현


이후 다양한 글로벌 기업이 시장에 진출하며 생리대는 필름, 부직포, 유기농 순면, 날개형, 시크릿 홀, 탐폰, 입는 오버나이트 등 소재와 기능 면에서 다양한 진화를 거쳤다.


그렇다면 생리대의 진화는 어디까지 왔을까?


최근 깐깐한 여성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제품 중 하나는 유한킴벌리에서 출시한 '라네이처 시그니처' 생리대로 '진화의 끝판왕'이라 불린다.


라네이처 시그니처는 제품 소재의 선정, 생산 과정, 사용 후 처리까지 모든 단계에서 환경을 최우선시 하여 지구 환경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다.


대한민국 여성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도와 그녀들의 사회진출 및 자아성취의 발판이 되어준 유한킴벌리의 생리대는, 이제 미래세대를 위한 지구환경 보호로 그녀들의 꿈과 세상을 지지하게 된 것이다.


'라네이처 시그니처'는 50년 역사의 한국 생리대 시장에서 완제품으로 '유럽 Seedling 생분해 인증'을 받은 최초의 생리대다. 참고로 Seedling 생분해 인증은 유럽 기준(EN 13432)에서 요구하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요건을 충족해야만 받을 수 있다.


라네이처 시그니처 맥시슬림(중형/대형/수퍼롱)은 산업용 퇴비화 조건인 58℃에서 105일 만에 90% 이상 생분해되고, 12주 만에 100% 퇴비화가 진행된 것으로 검증된 '인증'까지 받은 것이다.


YouTube '라 네이처La Nature'


ECOCERT ERTS: 전 세계 유일 친환경 섬유 인증· 유럽 에코 인증·생분해 인증


'라네이처 시그니처'는 생태계나 자연환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천연섬유, 재생섬유 및 재활용 섬유 그리고 동물복지를 유지하며 생산된 섬유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덕분에 생리대로써 세계에서 유래를 찾을 수 없는 에코서트 친환경 섬유 인증인 'ECOCERT ERTS (Ecological & Recycled Textiles Standard)' 인증도 획득했다.


'라네이처 시그니처'란 네이밍에 걸맞은 인증도 많이 받았다. 생분해 인증 외에도 'OCS 100 유기농 인증', 'OK Biobased 유럽 에코 인증(최고 등급)', ‘더마테스트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하여 세계적으로 제품력을 입증 받았다.


또한 100% 유기농 순면커버와 천연흡수소재, 생분해 방수층을 적용하는 등 유기농과 친환경 제품의 '새로운 이정표'를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사이트유한킴벌리


자연에 가장 가깝다고 제품력이 부족할 순 없다. '생리대의 미래'에 가장 가까운 '라네이처 시그니처'


'라네이처 시그니처'는 친환경 뿐만 아니라 제품력 측면에서도 성과를 이루어 냈다. 흡수력과 샘 방지 기능을 향상한 것이다.


강화된 흡수 구조를 적용한 '라네이처 시그니처 맥시 슬림' 중형의 경우 기존 울트라 슬림 중형 대비 흡수속도는 3배, 흡수량은 40%나 향상(자사 테스트 기준)됐다.


또한 편리성과 위생성을 강화한 안심 지퍼백을 적용하여 남은 생리대를 보다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포장재 역시 기존 플라스틱 소재의 50%를 식물유래 바이오매스로 대체하여 지구 온난화 대응에 기여하고자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내 몸과 지구 환경을 모두 생각한 생리대를 찾고 있다면 소비자들의 입소문으로 성능이 입증된 유기농 '라네이처 시그니처'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겠다. 나와 지구 모두를 지키는 건강한 소비 습관을 만들어보자. 


인사이트유한킴벌리


한편, '라 네이처'를 만들고 생산하는 유한킴벌리는 1984년부터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통해 국공유림에 5,4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고 가꾸어 왔다.


숲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지구적인 주요 의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아름다운 숲 발굴, 숲속 학교와 탄소중립의 숲 조성, 접경 지역 숲 복원 프로젝트 등의 공익사업도 지속해 왔다.


여의도 11배에 달하는 몽골 유한킴벌리 숲은 국내외에서 대표적인 사막화 방지 사례로 꼽히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생리대를 통한 의미 있는 사회적 나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