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게임' 정호연, 열흘 만에 SNS 팔로워 '40→410만' 10배 이상 올랐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게임'의 최대 수혜자로 꼽히는 배우 정호연의 인기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26일 오후 2시 기준 정호연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410만 명을 넘겼다.

'오징어 게임' 방영 전 정호연의 팔로워 숫자는 약 40만 명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17일 '오징어 게임' 공개 이후 정호연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놀라운 급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오징어 게임' 공개 전 / Instagram 'hoooooyeony'

26일 오후 기준 / Instagram 'hoooooyeony'

지난 21일 100만 팔로워를 넘긴 데 이어 '오징어 게임'이 공개된 지 단 열흘 만에 팔로워 숫자가 10배나 상승한 것이다.

'오징어 게임'에서 정호연은 소매치기까지 하며 거칠게 살아온 새터민 새벽 역을 맡았다.

가족이 함께 모일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을 꿈꾸며 '오징어 게임'에 참가한 새벽 역을 정호연은 강렬한 연기력으로 소화했다.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특히 모델 출신인 정호연은 이번 작품이 첫 연기 도전이었는데도 인상 깊은 연기력으로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는 평가다.

정호연의 독보적인 매력은 해외까지 퍼져 그의 인스타그램에는 연일 해외 팬들이 찾아오고 있다.

넷플릭스 전 세계 TV 프로그램 부문에서 3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오징어 게임'을 시작으로 정호연이 앞으로 어떤 매력으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