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Netflix Korea 넷플릭스 코리아'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오는 11월 19일 공개를 확정 지은 넷플릭스 기대작 '지옥'.
'지옥'은 예고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고, 혼란을 틈타 부흥한 종교단체 새진리회와 사건의 실체를 밝히려는 이들이 얽히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그렸다.
해당 작품은 영화 '서울역' '부산행' 등 독특한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장르를 구축해온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다.
유아인, 김현주, 박정민, 원진아, 양익준, 김도윤, 김신록, 류경수, 이레 등 안정적인 연기력을 갖춘 베테랑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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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넷플릭스코리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옥의 공개일과 함께 1차 티저 예고편도 공개했다.
예고편은 새진리회의 정진수 의장(유아인 분)이 지옥에 가게 될 날짜를 선고하는 천사와 이를 집행하는 지옥의 사자들의 존재를 설파하는 내용으로 흥미를 끌었다.
또 거짓말처럼 서울 한복판에서 지옥행 시연이 펼쳐지며 사회를 충격에 빠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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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진 시간에 맞춰 모습을 드러낸 지옥의 사자들에 의해 까맣게 재가 되어버린 남자의 충격적인 모습은 거대한 세계관의 서막을 알리며 팬들의 심장을 덜컥 내려앉게 만들었다.
죽음과 사후 세계에 대한 흥미로운 관점과 세계관은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도심 한복판을 달리며 사람을 쫓는 괴물들의 모습은 기이하면서도 충격적인 모습이었다.
강렬한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감탄을 유발한 '지옥'은 오는 11월 19일 넷플릭스에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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