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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끝나자마자 확진자 폭증, 오늘(23일) 오후 6시 기준 1천802명

추석이 끝나자마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추석이 끝나자마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했다.


23일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가 총 1,80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오후 6시 집계 기준으로 최다 기록이다. 직전 최다 수치는 지난달 10일의 1,768명이다.


특히 서울에서만 68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며 역시 동시간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인사이트뉴스1


아직 집계까지 6시간가량 남은 만큼 추가 검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추가로 나오는 확진자 수를 더하면 24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되는 신규 확진자는 최대 2,200명대까지도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1일의 2,221명을 넘는다면 국내 코로나19 유행 이후 최다 기록이 된다.


인사이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