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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에 '해리포터' 호그와트 그대로 옮겨놓은 '해리포터 마법상점' 오픈한다

해리포터 마니아들에게 희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파주에 해리포터 마법상점이 오픈한다는 소식이다.

인사이트Instagram 'minalimadesign'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해리포터 마니아들에게 희소식이 들려왔다. 바로 파주에 해리포터 마법상점이 오픈한다는 소식이다.


지난 17일 미나리마(MinaLima)의 공식 SNS에는 한국에 공식 팝업 스토어가 오픈한다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한국의 마법사 여러분! 오픈까지 14일 남았습니다. 마법을 발견할 준비는 되셨나요?"라는 글과 함께 실제 팝업스토어 현장 사진도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단장에 한창인 한국 공식 팝업 스토어 '하우스 오브 미나리마 파주'의 모습이 일부 담겼다.


인사이트Instagram 'minalimadesign'


벽에는 '해리포터' 시리즈와 '신비한 동물사전' 시리즈의 로고가 금색으로 적혀 있다. 붉은빛 벽이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를 떠오르게 한다.


다음 달 1일에 오픈 예정인 이곳에는 런던 숍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잇 아이템이 잔뜩 전시될 예정이다. 블랙 가문 가계도 벽지, 날아다니는 편지, 깃펜, 미나리마의 상징적인 황금손가락 등이 그것이다.


이외에도 영화 속에서 봤던 마법 소품, 삽화 등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미나리마는 영화 '해리포터' 시리즈의 컨셉아트를 담당한 미나포라 미나가 에두아르도 리마와 세운 소품 숍으로 런던에 본점을 두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해리포터 20주년을 맞아 문학수첩과 미나리마가 협업한 이벤트로 약 10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minalimadesig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