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어제(19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천 605명 발생했다.
지난 18일엔 주말 기준 최다 확진자가 나오는 등 추석 연휴에도 코로나 확산세는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 605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천 605명 중 국내 발생은 1천 577명이었으며 나머지 28명은 해외 유입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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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확진자가 ~명 추가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총 28만7천536명이 됐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583명-경기 507명-인천 96명-대전 49명-부산 47명 등이었다.
사망자는 5명 늘어 누적 총 사망자는 2천 409명이 됐다.
주말과 휴일엔 검사 건수가 줄어드는데도 불구하고 평일과 별반 다르지 않은 수준의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어 연휴가 끝난 뒤 '풍선효과'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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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임시선별검사소와 생활치료센터, 지구대, 소방서 등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김 총리는 "연휴 기간에도 전국의 보건소와 임시 선별검사소를 최대한 운영하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언제라도 검사를 받아 달라"고 국민들에게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