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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음식으로 느끼해진 속 한번에 뻥 뚫어줄 '아이스티+에스프레소 샷' 조합의 '아샷추'

느끼한 속을 한번에 달래 줄 이색 음료가 있다. 바로 '아샷추'가 그 주인공이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인사이트] 김재유 기자 = 민족의 대명절 추석 연휴도 어느덧 막바지에 이르렀다. 


지난 며칠간 기름진 명절 음식을 먹어 속이 느끼하고 더부룩한 이들이 많을 것이다.


그럴 때 느끼한 속을 한 번에 달래 줄 이색 음료가 있다. 바로 '아샷추'가 그 주인공이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아샷추'는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한 음료다.


최근 각종 SNS에서는 진한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넣은 시크릿 메뉴 '아샷추'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아샷추'를 맛보려 카페를 찾았다가 메뉴에 없는걸 보고 당황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하지만 당황할 필요가 없다. 메뉴에 '아샷추'가 없더라도 아이스티를 주문한 뒤 샷을 추가해달라고 하면 된다.


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


아샷추를 한 입 맛보면 달콤한 복숭아 향 뒤에 진한 커피 맛이 입안 가득 맴돈다. 달달하면서 씁쓸한 게 매력적이다.


다소 낯선 조합이지만 상큼 달콤한 아이스티와 고소한 에스프레소 샷이 어우러지며 지금껏 접하지 못했던 '단쓰'의 색다른 조합을 느껴볼 수 있다.


'한 번도 안 마셔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마셔본 사람은 없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마니아층이 탄탄하다.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기름진 음식으로 속이 느끼해져 깔끔한 음료가 당긴다면 매일 먹는 '아아'가 아닌 '아샷추'를 한 번 시도해 봐도 좋겠다.


인사이트YouTube '지니즈ziny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