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울버햄튼 황희찬 0대2 끌려가는 상황서 교체 출전...EPL '2호골' 정조준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후반전 교체 출전해 시즌 2호골을 노린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후반전 교체 출전해 시즌 2호골을 노린다. 


18일 영국 울버햄턴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브랜트포드와 홈 경기에서 황희찬이 후반전 교체 출전했다. 


지난 4라운드 왓포드 전에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황희찬은 이날 벤치에서 출발했다. 


울버햄턴은 아다마 트레오레-피란시스쿠 트린캉-라울 히메네스가 스리톱을 구성해 출격했으나 전반에만 2골을 내주며 전반전을 마쳤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witter 'Wolves'


울버햄튼 브루노 라즈 감독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벤치에 있던 황희찬을 투입해 공격에 변화를 줬다. 로맨 사이스와 교체된 황희찬은 왼쪽 윙어로 출격해 현재 브랜트포트의 골망을 노리고 있다. 


이날 황희찬이 득점에 성공한다면 EPL 2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게 된다. 


팡서 황희찬은 지난 11일 홧포드와의 정규리그 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18분 교체 투입돼 후반 38분 마르칼의 슈팅에 이은 문전 혼전 상황에서 골망을 흔들며 EPL 데뷔골을 만들었다. 


이날 황희찬은 경기 최우수 선수로 꼽혔다. 황희찬은 경기 후 "울버햄튼의 위대한 승리. 꿈꾸던 무대에서 골"이라며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