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이 산 현대차 아기 SUV '캐스퍼', 이재명의 경기도도 3대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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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경기도가 경형 SUV '캐스퍼' 3대를 공용차량으로 구매하기로 했다.


17일 경기도는 6000여만 원을 들여 캐스퍼 3대를 구입하고 내달 중 현대자동차와 구매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캐스퍼'는 국내 첫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 '광주형 일자리사업'으로 탄생한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양산하는 현대자동차의 첫 경형 SUV 차량이다.


도의 공용차량 구입계획은 사업주체인 광주광역시를 제외하고 광역지자체 중에서는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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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공용차량 구매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구매한 차량은 도청 직원들의 원거리 출장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광주 광산구 빛그린산업단지 광주글로벌모터스(GGM)를 방문해 현대차 경형 SUV '캐스퍼'를 시승했다.


이 지사는 공장 내부를 둘러본 뒤 "기술 혁명에 따른 일자리 부족이 우리 사회 전체에 상당한 위기가 되고 있다"며 "다행히 노사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방식의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아주 잘 자리 잡고, 진척되고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들께서 (캐스퍼) 많이 사주시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모두의 경제가 성장하고 수도권과 지방이 균형발전하는 좋은 모범 사업이 되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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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문재인 대통령도 이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며 개인적으로 구입 예약을 한 바 있다.


지난 14일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온라인 사전예약이 시작된 이날(14일) 문 대통령이 직접 인터넷을 통해 캐스퍼를 예약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캐스퍼 차량은 문 대통령이 개인적 사용을 위해 구매하는 것"이라며 "퇴임 후에도 계속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광주형 일자리' 생산 차량의 구입 신청은 그동안 문재인 정부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해온 상생형 지역 일자리 정책의 성공적인 정착과 확산을 국민과 함께 응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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