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미, 초보 엄마 도와줄 '선배엄마 서포터즈' 2기 모집

사진 제공 = 브랜디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브랜디는 육아 커머스 플랫폼 '마미'가 선배엄마 서포터즈 2기 100여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마미 선배엄마 서포터즈는 '엄마는 엄마가 돕는다'는 슬로건 아래 선배엄마들이 초보엄마들의 지원군이 되어 육아 경험과 꿀팁을 공유하고 '엄마의 삶을 한결 편리하게 만든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마미는 '마미 선배엄마 서포터즈 1기'의 적극적인 활동과 긍정적인 피드백에 힘입어 2기 모집 일정을 앞당겨 준비했다. 모집일정은 오는 10월 3일까지 약 2주간으로, 최종 선발 명단은 오는 10월 6일 마미 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는 오는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5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0세부터 7세의 미취학 아동의 육아를 담당하는 엄마나 아빠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마미는 서포터즈 100인에게 총 1억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비스 체험과 홍보 활동을 위해 1인당 총 100만원의 활동비를 포인트 형태로 지급하며 포인트는 활동 기간 내 마미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서포터즈는 서비스 개선을 위한 설문조사나 인터뷰에 참여할 수 있고, 마미에서 진행하는 이벤트 참여 우선권이 제공된다.

마미가 진행한 선배엄마 서포터즈 1기 참가 후기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포터즈들과의 소통이 즐거웠고 소속감을 느꼈다", "마미를 주변 엄마들에게 소개했는데 칭찬받는 느낌이었다", "수시로 뜨는 이벤트와 특가가 설렜다", "힘든 육아 중에 위로와 힐링이 됐다" 등의 긍정적인 평가가 쏟아졌다.

조민아 마미 유닛 실장은 "지난 1기 서포터즈의 활동이 시작되자마자 공식 SNS 계정으로 지원문의가 빗발쳤고 많은 성원에 힘입어 선배엄마 서포터즈 2기 모집 일정을 앞당기게 됐다"며 100인의 서포터즈와 함께 육아 경험 공유와 소통을 활성화하고 엄마들의 시간을 아껴주는 '육아 필수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