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식단' 입에 맞았는지 볼살 붙은 '29살' 샤이니 태민 근황
육군 군악대에서 군 복무 중인 샤이니 태민이 늠름한 모습으로 나타나 팬들을 설레게 했다.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군 복무 중인 샤이니 태민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병무청은 공식 SNS를 통해 '군악대 일병이 된 샤이니 태민, 30문 30답 촬영 현장'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올렸다.
해당 게시물에서는 짧은 머리를 하고 늠름한 자태를 뽐내고 있는 태민을 볼 수 있다.
군 입대 전보다 살이 조금 붙은 것 같은 태민은 더욱 건강미 넘치는 군인의 모습을 자랑했다.
태민은 악보를 보며 노래를 부르고 피아노를 치는 등 콘텐츠 촬영에 최선을 다했다.
또 그는 경례, 손 하트와 같은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 앞에서 자연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태민은 첫 휴가 때 하고 싶은 일이 뭐냐는 질문에 "가족과 반려동물을 만나고 싶습니다"라고 답하고, 요즘 군 생활의 활력소는 "식당에서 나오는 음식"이라고 말하는 등 인터뷰도 즐겁게 진행했다.
그는 군 생활을 통해 자신을 돌이켜보고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끝으로 태민은 "팬분들 너무 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고, 입영을 앞둔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라며 얘기를 마쳤다.
지난 5월 31일 육군훈련소로 입소한 태민은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