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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와 제이지 참여한 '어바웃 러브' 캠페인 영상 공개

티파니가 세계적인 팝스타 커플인 비욘세와 제이지가 참여한 '어바웃 러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티파니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티파니가 세계적인 팝스타 커플인 비욘세와 제이지가 참여한 '어바웃 러브'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저명한 영화감독인 에마뉴엘 아드제이의 지휘 아래 완성되었으며 고전의 명곡 '문 리버'를 배경음악으로 하여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를 그려냈다. 


지난 1961년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을 통해 세상에 알려진 '문 리버'는 이번 광고 캠페인 영상 속에서 비욘세의 독보적인 아름다운 보컬을 통해 새롭게 재해석된 동시에 제이지의 8mm 필름 카메라 렌즈 속에 그 모습을 담겨 만나볼 수 있다.


캠페인 영상 속 비욘세는 독보적인 광채를 담은 다채로운 다이아몬드 제품뿐만 아니라 19세기 가장 중요한 젬스톤의 발견이자 브랜드의 유구한 헤리티지를 담고 있는 전설의 티파니 다이아몬드를 착용하고 등장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번 캠페인에는 티파니 다이아몬드 외에도 브랜드 아이콘인 쟌 슐럼버제, 티파니 T 컬렉션 또한 모습을 드러낸다. 특별히, 쟌슐럼버제가 탄생시킨 전설의 '바위 위에 앉은 새' 브로치는 유일무이한 한 쌍의 커프 링크스로 재건되어 제이지에 의해 착용 되었다.


쟌 슐럼버제는 지난 1960년도와 1970년도 상류사회 엘리트들에게 사랑받은 주얼리 디자인으로 명성을 널리 알려왔으며, 한 치의 오차도 없는 그의 디자인 유산은 오늘날까지 현존하는 위대한 브랜드 크리에이티브의 원천이 되고 있다.


캠페인 영상의 배경이 된 로스앤젤레스의 오름 하우스는 비욘세와 제이지 커플의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회상의 장소이며 꿈속에 있는 듯한 시네마틱한 무드를 선사한다. 비욘세와 제이지가 특별히 선택한 장소인 오름 하우스는 유명 건축가 졸탄 팔리 에 의해 설계되었으며, 18,800ft2크기에 3개의 층으로 로스엔젤레스의 아름다운 벨에어 지역에 위치해있다. 


더 카더스와 티파니의 협업을 통해 세계적인 두 팝스타의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운 사랑의 순간을 포착하였으며, 이는 공간과 시간을 초월하는 그리움과 재결합을 담은 러브 스토리를 완성할 수 있는 근간이 되었다.


티파니의 2021년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어바웃 러브'는 전 세계적으로 지난 9월 2일 지면을 통해 첫 공개되었으며 캠페인 영상은 오는 15일 티파니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이와 더불어 올해 후반부에는 저명한 감독 디카엘 리마시와 데렉 밀톤이 디렉팅에 참여한 캠페인 추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스타일링은 준 앰브로즈와 마르니 세노폰테, 헤어 스타일링은 자와라 와우초프와 나키아 라숀, 그리고 메이크업은 존 바넷이 맡았다.


한편, 티파니는 이번 협업의 일환으로 베이굿, 숀 카터 재단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티파니앤코 어바웃러브 장학 프로그램 을 추진하다.


티파니는 아프리칸 아메리칸 전문대학과 더불어 펜실베니아주 링컨 대학과 버지니아주 노퍽 주립 대학, 노스캐롤라이나주 베넷 칼리지, 알칸사스 주립 대학, 그리고 오하이오주 센트럴 주립 대학 등과 같은 4년제 아프리카계 미국인을 위해 지어진 대학들(HBCUs)의 및 장학 프로그램 후원을 위해 2백만 달러를 헌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