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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97명 발생

어제(13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 497명 발생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어제(13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 497명 발생했다.


코로나 4차 유행이 3개월 넘게 이어지면서 일일 확진자 수는 좀처럼 네 자릿수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천 497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확진자 1천 497명이 추가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총 27만 5,910명이 됐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신규 확진자 1천 497명 중 국내 발생은 1천 463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는 34명이었다.


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529 부산 38 대구 26 인천 124 광주 34 대전 40 울산 35 세종 19 경기 454 강원 21 충북 21 충남 57 전북 17 전남 1 경북 14 경남 21 제주 12 등이었다.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총 사망자 수는 2천 367명이 됐다. 


한편 방역당국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최장 5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이후에도 확산세가 잡히지 않으면 '위드 코로나' 도입이 지연될 가능성을 시사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지난 13일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유행 규모가 점차 줄어들 상황을 맞게 된 뒤 점진적, 단계적으로 일상을 회복할 만큼 방역 수칙을 조정할 수 있다"고 했다. 


다만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고령층을 중심으로 유행이 커지고 치명률마저 오른다면 일상과 조화로운 방역수칙을 만들기 어렵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