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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연 씨는 빠져도 될 거 같아요"...악마의 편집했는지 '사람 다리 4개' 이어붙인 '스우파'

댄스 서바이벌 예능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악마의 편집으로 우려를 사고 있다.

인사이트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편집을 조작한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 등장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2회 방송을 앞두고 댄서들의 모습이 담긴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첫 회에 이어 '노 리스펙 약자 지목 배틀'이 이어졌다. 또 영상에는 계급 미션 전초전인 메인 댄서 선발전에 돌입한 8크루의 모습과 함께 메인 댄서가 되기 위해 이를 악문 댄서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원트의 이채연 역시 메인 댄서가 되기 위해 크루들 앞에서 안무를 선보였다.


인사이트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하지만 이내 그는 "내가 어필을 한다고 해서 그분들의 관심을 돌이킬 수가 없는 것 같아"라고 말해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또 예고편에서 이채연의 춤을 본 홀리뱅의 헤르츠는 "채연 씨는 어차피 기회가 많으시니까. 사실 빠져도 될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후 크루들이 다 같이 비웃는 듯한 장면이 나왔고 바로 다음 장면에서는 눈물을 흘리는 이채연의 모습이 드러났다.


하지만 이 장면을 두고 일부 누리꾼은 편집이 조작됐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인사이트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해당 장면에는 인물을 짜깁기해 넣은 듯 출연진의 발이 4개가 되거나 어깨 일부분이 잠시 사라지기도 했다. 또 이 장면에서는 이채연을 제외한 모든 크루들이 웃고 있어 악마의 편집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실제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 나오는 대부분의 댄서들은 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때문에 이들이 이채연을 비웃는다는 부분은 의혹만 짙게 했다.


이를 두고 누리꾼은 "그냥 다른 장면 붙여 넣은 것 같다", "다리 4개가 조작이라는 증거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인사이트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YouTube 'Mnet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