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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결장한 벤투호, 레바논전 전반 0-0 종료

손흥민이 결장한 벤투호가 레바논전을 전반 0-0으로 종료했다.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유진선 기자 = 손흥민이 결장한 벤투호가 레바논전을 전반 0-0으로 종료했다.


한국은 7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레바논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전 전반전을 0-0으로 마쳤다.


이날 손흥민은 종아리 근육 염좌로 경기 엔트리에서 빠졌다.


벤투 감독은 황희찬(25, 울버 햄튼), 이동경(24, 울산 현대), 나상호(25, FC 서울) 등 기존 공격 자원들에 조규성(23, 김천 상무)을 최전방에 배치했다.


인사이트뉴스1


레바논은 전반전부터 '침대축구'를 선보였다. 수비수 오우마리와 엘 제인, 미드필더 멜키, 골키퍼 마타르 등은 부상을 이유로 쓰러지며 시간을 지연시키는 행동을 했다. 


레바논의 이런 플레이 탓에 전반 추가시간만 4분이 주어졌다. 


한편 한국은 지난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이라크와의 홈경기에서 0대 0 무승부를 기록했다.


안방에서 겨우 승점 1점을 따온 만큼 레바논전에서 승점 3점이 필요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