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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빠진 벤투호, 난생처음 대표팀 발탁된 조규성을 '원톱'으로 투입

벤투호가 처음으로 대표팀에 발탁된 조규성(김천)을 원톱 공격수로 내세우는 파격적인 라인업을 구성했다.

인사이트조규성 / 뉴스1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부상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2차 레바논전에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


이에 벤투호는 처음으로 대표팀에 발탁된 조규성(김천)을 원톱 공격수로 내세우는 파격적인 라인업을 구성했다.


스트라이커 황의조도 벤치로 빠져 조규성이 A매치 데뷔전에서 막중한 책임을 지게 됐다.


왼쪽 공격은 나상호(서울)가 맡는다.


오른쪽 공격은 황희찬(울버햄프턴)이 책임지며, 이재성(마인츠)과 이동경(울산), 황인범(LA FC)이 중원을 구성한다.


인사이트대한축구협회


포백 라인은 홍철(울산)과 김영권(감바 오사카), 김민재(페네르바체), 이용(전북)이 지킨다.


골키퍼는 김승규(가시와 레이솔)로 결정됐다. 


대한민국은 이크라와의 1차전에서 0 대 0 무승부에 그쳤기 때문에 이번엔 반드시 승리해야 되는 상황이다.


이날 오후 8시에 진행되는 경기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좋은 활약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손흥민은 종아리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축구협회는 "손흥민 선수는 어제 훈련 후 우측 종아리에 불편감을 느껴 실시한 검사 결과 우측 종아리 근육 염좌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금일 엔트리 제외됐다"라고 밝혔다.


인사이트Instagram 'thek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