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으로 떼돈 번 '업비트'가 추석 상여로 직원들에게 뿌린 선물 수준

인사이트업비트 / 뉴스1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임직원들에게 지급하기로 한 추석 선물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각종 최신형 전자기기부터 상여금까지 지급되는 것으로 알려져 직장인들의 부러움을 샀다.


지난 6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업비트 추석 선물"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두나무 재직 인증을 받은 한 누리꾼이 게시한 추석 선물 리스트가 담겼다. 


인사이트블라인드


해당글에 따르면 두나무는 이번 추석을 맞아 직원들에게 100만원의 상여금과 함께 최신형 전자기기를 제공하기로 했다. 


제공되는 전자기기는 총 네개의 모델 중 한개를 선택하면 된다. 휴대폰부터 태블릿PC 그리고 컴퓨터까지 최신 사양으로 준비됐다. 


리스트는 이렇다. '갤럭시Z 폴드3 5G 256GB 모델',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인치 M1칩 Celluar 51GB 모델', '맥북 프로 13형 M1칩 램 8GB SSD 512GB 모델', '아이패드 프로 3세대 11인치 M1칩 Celluar 256GB 모델 +애플 팬슬 2세대 + 애플 매직 키보드' 등이다. 


가장 최근 출시한 갤럭시Z 폴드3 256GB 모델의 출시가(199만 9,900원)를 기준으로 볼 때 두나무는 상여금 포함 3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인사이트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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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직장인 누리꾼 사이에서는 부럽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누리꾼들은 '복지 끝판왕'이라며 엄지를 치켜들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명절에 떡값을 주지 않는 회사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역대급 복지를 선사했다는 반응이었다. 


일부 누리꾼은 "내가 코인에 투자한 돈이 임직원들에게 갔구나..하하하"라며 쓴 웃음(?)을 짓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9월 티몬이 고객 7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석 선물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받고 싶은 선물'은 현금이 26.3%로 가장 높은 응답을 기록했다. 


이어 신선식품(25.7%), 건강기능식품(14.3%), 식품선물세트(11.2%)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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