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22일(월)

서울 서초·강남 지나가는 '4212번' 버스서 확진자 발생···유증상자 검사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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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서울시 서초구가 코로나19 확진자 동선 관련 4212번 버스 이용객 중 유증상자에 대한 검사를 요청했다.


서초구청은 오늘(6일) 재난문자를 통해 "8.31(화)~9.4(토) 05시~14시 4212번 버스 이용객 중 유증상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 지선버스 '4212번'은 서초구 방배 2동에서 광진구 중곡동을 오간다. 


특히 해당 버스는 군자역~사당역까지 이어져 출퇴근 시간 승차객이 유독 많은 노선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뉴스1


해당 시간대 4212번 버스를 이용한 시민은 코로나19 검체 검사를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시청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확진자 접촉 장소에 대한 긴급재난문자를 송부하고 검체 검사 실시를 권하고 있다.


밀집된 환경에서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대중교통 특성상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오늘(6일) 00시 기준 서울시 신규 확진자는 46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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