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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엄마 그리워하는 중"...故 설리 반려묘 인스타 개설한 절친 김선아

故 설리 반려묘를 입양한 김선아가 고양이를 위한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hoi_goblin'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배우 김선아가 故 설리 반려묘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했다.


지난 1일 김선아는 故 설리 고양이 고블린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었다.


김선아는 "약간 '부캐'? 느낌으로 제가 느끼는 블린이 일상과 생각들을 공유해볼까 합니다"라며 "우리 블린이 사랑스러우니까 같이 힐링하자고"라고 개설 이유를 밝혔다.


이후 김선아는 반려묘의 귀여운 일상을 인스타그램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choi_goblin'


김선아는 반려묘와 함께 눈을 감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언니(김선아)랑 같이 요즘 엄마(故 설리) 그리워하는 중이다"라며 고양이의 마음을 대변한 글을 덧붙이기도 했다.


4일에도 김선아는 반려묘를 안고 잠에 든 모습을 공개하며 해시태그로 '사랑해', '소중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사랑스러워요", "블린이 소식 많이 전해주세요"라며 흐뭇해했다.


인사이트Instagram 'choi_goblin'


故 설리는 지난 2019년 10월 14일 향년 2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김선아는 故 설리와 영화 '리얼'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故 설리의 안타까운 소식 이후 반려묘 고블린을 입양해 키우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jelly_jil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