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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 도예가 이혜미와 함께한 '시그니처 도자기 MD' 4종 출시

할리스가 홈카페 트렌드에 맞춰 '할리스 테이블웨어' 4종을 오는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할리스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할리스가 홈카페 트렌드에 맞춰 '할리스 테이블웨어' 4종을 오는 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할리스가 선보이는 테이블웨어는 '시그니처 도자기' 4종으로 구성됐다.


할리스 '시그니처 도자기 MD'는 이혜미 도예가와 협업해 탄생했다. 이혜미 작가는 무수한 과정과 인고의 시간이 담긴 도자기의 '시간성'에 집중해 자신만의 작품관을 구축하고 있다. 


국내 첫 에스프레소 전문점으로 시작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한 할리스 크라운의 의미를 '시그니처 도자기'에 담아 진정성 있게 표현해 냈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할리스


이번 제품은 도자기의 본고장인 경기도 이천에서 원료의 배합, 성형, 굽기 등 모든 제작공정이 이뤄졌다. 머그, 플레이트 본래의 용도뿐만 아니라 은은한 광택과 도자기 특유의 우아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활용하기 좋다.


먼저 '시그니처 머그'는 크라운의 몸통 부분인 면과 선을 손잡이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고객과 직원이 손을 맞잡고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그립감이 독특한 머그는 240ml, 350ml 두 종류로 출시된다. 


테두리를 반만 세운 디자인의 '시그니처 플레이트'는 크라운 로고를 입체적으로 연상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작은 디저트를 담기 좋은 타원형의 그릇으로 심미성과 실용성을 모두 잡았다. '시그니처 디저트 굽접시'는 테이블에서 중심역할을 하는 그릇으로 케이크 등 메인 디저트를 올려두기 좋다. 하단에 삼각 포인트는 크라운의 세 꼭지점을 표현했다. 바닥을 받치는 세 개의 점이 모여 크라운이 형성됨을 의미한다.


할리스 관계자는 "할리스라는 공간에서의 경험이 고객의 일상에 자연스레 스며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할리스를 사랑하는 고객들의 일상을 '할리스라이프'로 정의했다"라며 "할리스라이프의 확산을 위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자체 MD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