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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걸린 장원영, 18번째 '생일' 혼자 외롭게 보냈다

인기 걸그룹 '아이즈원'의 센터로서 큰 사랑을 받은 장원영이 가장 우울한 생일을 보냈을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for_everyoung10'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인기 걸그룹 '아이즈원'의 센터로서 큰 사랑을 받은 장원영이 가장 우울한 생일을 보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31일은 아이즈원 출신 장원영(18)의 생일이었다.


아이즈원으로 함께 활동했던 미야와키 사쿠라, 강혜원, 강예나, 권은비, 안유진, 혼다 히토미, 야부키 나코 등은 장원영과 같이 찍은 사진을 SNS에 올리며 생일을 축하해 줬다.


멤버들은 "원영아 생일 축하해", "아가공주 생일 축하해"라며 막내였던 장원영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인사이트Instagram 'for_everyoung10'


장원영도 이를 봤는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멤버들이 올려준 사진을 똑같이 게재하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하지만 장원영은 이번 생일에 외롭게 보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은 장원영이 같은 날 오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장원영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외부 스태프와 동선이 겹친다는 사실을 알고 검사를 받았는데, 안타깝게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인사이트Instagram 'for_everyoung10'


장원영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 시설로 들어갔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장원영과 같은 소속사이자 아이즈원 멤버였던 안유진도 자가격리 중이다.


안유진도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외부 스태프와 동선이 겹쳤지만, 다행히 음성 반응이 나왔다.


당시 소속사 측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양해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소속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며 걱정하는 팬들을 안심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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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사진 =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