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라이벌 복서 얼굴에 '반려가전' 들이밀며 약 올린 선수의 경기 결과 (영상)

라이벌 선수 얼굴에 딜도를 들이밀며 약 올리던 선수의 경기 결과가 전해졌다.

인사이트Daily Star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종합격투기(MMA) 경기를 앞두고 메디컬 체크, 계체를 진행하던 도중 의외의 물건이 등장했다.


바로 성인용품 딜도다.


라이벌 구도에 있던 복서는 상대 선수 얼굴에 딜도를 들이밀며 약 올리기 시작했다.


과연 이들의 경기 결과는 어떻게 됐을까. 누구의 승리로 끝났을까.


인사이트Twitter 'HIGHLeaguePL'


지난 30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스타(Daily Star)'는 주말에 열린 MMA 하이 리그 경기를 전했다.


앞서 지난 29일에는 폴란드 프로 권투 선수 에와 브로드니카(Ewa Brodnicka)와 팝스타이자 인플루언서인 릴 마스타(Lil Masta)의 경기가 열렸다.


계체할 때부터 신경전을 벌이며 욕설을 해대던 이들은 경기에서도 엄청난 에너지를 보였다.


인사이트YouTube 'sarniaq'


경기의 승자는 누구였을까. 오히려 상대 선수에게 조롱을 당했던 릴 마스타였다.


에와 브로드니카는 경기 후 "재대결을 매우 원한다. 패배 원인은 무릎 부상"이라며 "부상 없이 케이지에 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팬들로서도 릴 마스타가 세계 챔피언을 이겼다는 사실에 매우 흥분했다. 그는 "다음은 남자 선수를 상대하고 싶다"며 자신감을 내보이고 있다.



YouTube 'sarni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