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함철민 기자 = "모두가 꼭 봤으면 하는 영상입니다"
최근 잇따른 오토바이 사고로 운전자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오토바이 운전자들의 난폭 운전과 교통 법규 위반 사례를 지적하고 있다.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키며 운전한다면 사고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한 운전자가 포착한 '매너 오토바이 운전자'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해당 영상을 공개한 운전자는 "안전운행, 매너 있는 오토바이 운전자"라고 소개했다.
지난 주말 서울 강남 대치동의 한 도로에서 촬영된 영상에는 블랙박스 차량 앞에서 달리고 있는 오토바이의 모습이 담겼다.
3차로에서 주행 중인 오토바이는 자신의 앞에 주차된 공사 차량을 본 뒤 속도를 줄이고 좌측 깜빡이를 켰다.
이에 블랙박스 차량이 오토바이가 2차선으로 차선을 변경할 수 있게 속도를 줄여주자 오토바이는 차선을 변경한 후 비상 깜빡이를 켜 고마움을 전했다.
블랙박스 차량 운전자는 오토바이가 깜빡이를 켜고 차선 변경을 하는 상황을 두고 '신기한(?) 상황'이라고 표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이어 "안전거리 벌려서 끼워드리고 보호하고 싶은 마음도 생겨서 계속 따라가는데 끼워줘서 고맙다고 비상등까지 켜네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요즘 안타까운 오토바이 사고도 많이 나는데 안전운전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항상 안전한 운행하시길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토바이가 차선 변경할 때 깜빡이 켜는 거 처음 본다", "운전은 이렇게 서로 배려하면서 하는 것", "두 분 모두 매너 운전 너무 멋집니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