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투어부터 체험까지"...외박 안되는 연인과 '당일치기'로 다녀올 수 있는 남원 여행

인사이트광한루원 / Instagram 'ieenee._'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코로나19 사태로 여행 떠나기 어려운 요즘, 한계치에 도달한 이들이 많을 테다.


주말마다 '집콕 데이트'를 즐겨도 제대로 된 데이트를 한 것 같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아쉬운 당신의 마음을 달래줄 '랜선 여행'을 준비해봤다.


외박이 안되는 연인과 당일치기하기도 좋고, 조용하고 깨끗해 힐링하기 좋은 여행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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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인공은 바로 전라북도 남원.


먼저 남원시립김병종미술관으로 떠나보자. 노출 콘크리트로 지어진 독특한 미술관 앞마당에는 계단형 연못과 푸릇한 잔디가 마련됐다.


야외 정원 벤치에 앉아 쉬다 보면 여유를 만끽할 수 있을 테다.


멋진 건축물과 아름다운 한국의 미를 접할 수 있는 데다 입장료도 없기 때문에 데이트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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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견우와 직녀의 전설이 깃든 '광한루원'의 오작교로 떠나 보자.


광한루는 견우와 직녀의 사랑이 싹트기 시작한 곳이다.


조선 시대 사람들의 우주관을 담은 정원인 만큼 어딜 가도 아름다운 배경을 만나볼 수 있다.


하절기(4월~10월)에는 오후 9시까지 산책할 수 있기 때문에 야경도 즐길 수 있다. 밤에는 승월대에 달이 떠오르는 것을 바라보며 소원도 빌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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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추천 여행지는 바로 혼불문학관. 이곳은 소설 '혼불'과 작가 최명희 선생의 문학 정신을 널리 선양하고 보존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곳의 체험 프로그램은 식사, 빵도마 만들기, 핸드드립 체험하기 등으로 이뤄진다.


직접 커피를 내려 맛볼 수도 있고 도마를 직접 완성해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도 있다.


차분하고 조용한 남원에서는 도시 이미지에 잘 맞는 '힐링 여행'을 할 수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조금 잠잠해지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이곳으로 여행을 떠나보는 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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