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컵라면' 먹방 찍다 '하이틴 남주' 비주얼로 여심 사로잡은 영국 훈남 학생회장
영국의 한 고등학교 학생회장이 유튜버 영국남자가 공개한 영상에서 눈부신 비주얼을 뽐내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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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영국남자 Korean Englishman'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유튜버 영국남자의 영상에 등장한 영국의 한 고등학교 학생회장이 눈부신 비주얼로 한국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유튜버 '영국남자'는 최근 영국의 고교생들에게 한국 음식을 먹여보는 콘텐츠를 연달아 준비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6월 영국남자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국 급식을 처음 먹어본 영국 고등학생들의 반응?!"이란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여기 등장한 영국의 한 일반인 고교생이 눈부신 하이틴 영화에서 나타난 듯한 비주얼로 국내 누리꾼들의 여심을 저격하고 말았다.
YouTube '영국남자 Korean Englishman'
고등학교 학생회장을 맡고 있는 남학생 아만드는 시원시원한 미소가 인상적이다. 커다란 키와 떡 벌어진 어깨 등 완벽한 피지컬마저 갖췄다.
'인싸 중의 인싸'라는 전교회장답게 아만드는 떡볶이, 튀김, 핫도그 등 생소한 한국 음식에도 거부감 없이 도전하며 맛있게 시식했다.
아만드는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또 다른 영상에도 출연했다. 이날은 뿔테안경을 벗고 출연해 그의 빛나는 미모가 더욱 눈에 띄었다.
앞서 이미 한국음식을 접해본 아만드는 이날도 라면과 삼각김밥을 맛있게 먹으며 여분의 컵라면을 저녁용으로 챙기는 위트까지 선사했다.
YouTube '영국남자 Korean Englishman'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분식이 문제가 아니다", "아만드 얼굴이 넷플보다 재밌다", "학생회장 너무 잘생겨서 자꾸 보러 오게 돼...", "키도 크고 옷 단정하게 잘 받는 모범생의 정석"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한편 아만드가 유명해지자 지인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은 그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지인에 따르면 아만드는 "절대 개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겠다"고 전했다며 "(아만드는)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보다 공부에 집중하는 모범생"이라고 설명했다. 심지어 11학년 GCSE(중등 학력 인정 시험)에서 전과목 만점을 받을 정도의 인재라고.
꽃미남 아만드를 본격적으로 유튜브에서 볼 수 없단 점은 아쉽지만 그가 학업을 잘 마치고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도록 조용히 마음으로 응원하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