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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 멈춘 아기 '3분 대응'으로 살린 시민·경찰 (영상)

호흡이 갑자기 멈춘 생후 17개월 된 아기를 시민과 경찰이 힘을 모아 살려냈다.

호흡을 멈춘 아기, 생명 위독구조를 위한 골든타임을 확보하라긴급차량 가는 길, 한 생명을 구하는 길양보해주세요 #힘들고_어려운_일#언제든_경찰에_도움을_요청하세요

Posted by 경기경찰 on 2015년 10월 6일 화요일

호흡이 갑자기 멈춘 생후 17개월 된 아기를 시민과 경찰이 힘을 모아 살려냈다.

 

지난 7일 KBS 뉴스9에 따르면 2일 밤 9시께 성남수정경찰서 복정파출소에는 한 여성이 찾아와 "생후 17개월된 아기가 숨을 쉬지 않아 아기 엄마가 길에서 울고 있다"고 신고했다.

 

당시 아기 엄마는 119에 신고해 구급차를 기다리고 있었지만 매우 다급한 상황이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순찰차에 모자를 태우고 달려 인근 병원에 도착했는데 출동한지 3분 만이었다.

 

이동 중 경찰이 병원에 연락해놓은 덕에 아기는 병원에 도착하자마자 곧바로 응급 처치를 받았고, 목숨을 건졌다.

 

시민의 발빠른 신고와 경찰의 신속한 대응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via 경기경찰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