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3cm·41kg'인데 하체에 지방 많다며 몸매 고민 토로한 이혜성

YouTube '혜성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이혜성이 여러 의상을 입어보며 체형 보정 팁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이혜성이 직접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혜성이'에는 '코디까지 1인 2역 이혜성의 첫 룩북. 크롭, 하이웨스트만 판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혜성은 해당 영상을 통해 자신이 애정하는 여름 옷들을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이혜성은 가장 먼저 하얀 블라우스에 청바지 패션을 선보였다. 이혜성은 "허리 부분을 타이트하게 잡아줘서 키가 아담한 분들도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길이가 길지 않은 블라우스"라며 "흰색 블라우스에 청바지. 상큼하고 편하게 여름옷 코디가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YouTube '혜성이'

다음으로 이혜성은 하얀 티셔츠와 검은색 하이웨이스트 반바지를 입고 등장했다.

이혜성은 "올여름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반바지다. 제 체형을 완벽하게 보완해주는 옷"이라며 "저같이 키가 아담한 분들은 하이웨이스트 바지를 꼭 입어야 한다. 멀리서 보면 다리가 길어 보인다"라고 강조했다.

또 이혜성은 허벅지에 지방들이 있기 때문에 A라인으로 퍼진 반바지를 입는다고 했다. 그는 "바지가 달라붙으면 부해보일 수 있다"며 몸매를 보정하기 위한 옷을 찾아 입는다고 전했다.

YouTube '혜성이'

이혜성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몸무게 41kg임을 인증해 화제를 모았다. 마른 몸매에도 불구하고 허벅지 지방 때문에 체형 보정 옷을 입는다는 이혜성의 말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후로도 이혜성은 화사한 해바라기 무늬의 점프수트, 검정 목폴라 티에 미디 기장의 치마, 화사한 프릴 블라우스에 청바지 등 다양한 코디를 선보였다.

한편 이혜성은 지난 2016년 KBS 공채 43기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나, 2019년 프리랜서를 선언하며 퇴사했다. 현재 그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지난 2019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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