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뚜껑 챌린지' 하는 척 유병재 머리 발로 차버린(?) 매니저 (영상)
유병재의 매니저 유규선이 '병뚜껑 챌린지'에서 유병재 머리를 발로 차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유병재의 매니저 유규선이 '병뚜껑 챌린지'를 통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0일 유병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유병재 유규선 병뚜껑 챌린지 대참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유병재는 머리에 '헛개수 음료수' 병을 올린 채 앉아 있고 그 뒤에서 유규선은 긴장되는 듯 숨을 내쉬며 챌린지를 준비했다.
비장한 표정을 짓던 유규선이 병이 아닌 유병재의 머리를 차버린 건 찰나의 순간이었다.
유병재는 발차기의 충격에 옆으로 쓰러졌고 머리 위에 있던 음료수 병은 바닥으로 떨어졌다.
모두가 실수인 줄 알았으나, 유규선이 유병재의 머리를 차는 부분이 '슬로우 모션'으로 재생되면서 진실이 드러나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유규선은 처음부터 병 뚜껑만 찰 생각이 없는지, 발차기를 하기 전 유병재의 머리만 바라봤다. 발 각도도 정확히 유병재의 머리 쪽으로 향해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유병재 뚜껑 열리게 하는 건 성공이네", "50번을 돌려봐도 재밌다", "알고 봤는데도 많이 웃었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규선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유병재와의 부부 케미를 선보이며 셀럽 매니저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