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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어제(19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 52명 발생했다.
방역당국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거센 확산세는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천 52명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23만 2,859명이라고 발표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확진자 2천 52명 중 국내 발생은 2천 1명, 해외 유입 사례는 5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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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확진자 수는 서울 549 부산 131 대구 39 인천 117 광주 22 대전 58 울산 28 세종 13 경기 633 강원 26 충북 44 충남 71 전북 39 전남 23 경북 64 경남 88 제주 56 등이었다.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총 2천 197명으로 확인됐다.
한편 방역당국은 이날 현행 거리두기(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를 2주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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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수도권의 식당·카페 영업은 현행 오후 10시에서 9시까지로 단축될 예정이다.
다만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움, 코로나19 백신 접종 장려 등을 위해 오후 6시 이후에는 접종 완료자 2명을 포함한 최대 4인까지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