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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세계 1위' 오상욱의 '말벅지 단련 운동법' 눈앞에서 보고 진짜 놀란 양세형 (영상)

양세형이 펜싱 남자 국가대표 선수들의 탄탄한 허벅지를 보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인사이트] 전유진 기자 = 성인 남자 2배 수준의 두꺼운 '말벅지'를 자랑하는 펜싱 국가대표 선수들이 하체 단련법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SBS '집사부일체'에는 펜싱 사브르 남자 대표팀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 선수가 사부로 등장했다.


이날 펜싱 '어벤져스' 팀은 멤버들에게 'K-펜싱' 비법을 전수했다. 김정환은 "펜싱의 승패는 하체에서 나온다"며 하체 단련법을 선보였다.


김정환은 "하체가 튼튼해야 펜싱의 기본인 풋워크를 잘 구사할 수 있다"고 밝히며 "저희가 유럽 선수들보다 팔 기술은 부족하지만 대신 하체의 힘은 더 강하다"고 강조했다.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하체단련법의 첫 번째 동작은 한쪽 발을 상대방이 잡아준 뒤 그대로 앉아주는 것이다. 해당 동작을 반복하면 균형감각과 하체 근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


두 번째 동작은 양쪽 다리를 벌리고 옆으로 선 자세에서 한쪽 팔을 뻗은 채 다리의 무게중심을 앞뒤로 옮기는 운동이다.


펜싱 대표팀은 멤버들에게 매일 훈련하는 동작이라고 강조하며 밥 먹으면서도 반복한다고 덧붙였다. 이때 양세형이 '말벅지'의 정석인 오상욱의 탄탄한 허벅지에 시선을 집중했다.


매일 같이 반복된 하체 훈련으로 다져진 선수들의 허벅지는 멤버들과 비교했을 때 거의 2배 정도 두께 차이가 났다. 양세형은 "허벅지가 엄청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펜싱 국가대표 팀의 하체 단련법을 접한 누리꾼들은 "허벅지 두께 무슨 일", "펜싱의 원동력이 의외로 하체 힘이라더니", "와 진짜 빠르다", "일반인이 갑자기 시작하면 무리 올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할 듯" 등 놀랍단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20 도쿄올림픽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김정환, 구본길, 김준호, 오상욱은 금메달을 차지하며 2연패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펜싱 남자 대표팀은 올림픽 비하인드스토리를 밝히며 거침없는 예능감을 뽐냈다.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YouTube 'SBS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