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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퉁 비긴어게인"이라 비판받던 '바라던 바다', 시청률 0%대까지 추락

JTBC '바라던 바다' 8회 시청률이 0.982%를 기록하며 자체 최저이자 첫 0%대를 찍었다.

인사이트JTBC '바라던 바다'


[인사이트] 정현태 기자 = 첫 방송 때부터 아쉽다는 평가를 받은 '바라던 바다'의 시청률이 결국 0%대까지 떨어졌다.


1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JTBC '바라던 바다' 8회 시청률은 0.982%(이하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분이 기록한 자체 최저 시청률 1.11%보다 0.128% 하락한 수치이자 첫 0%대 시청률이다.


'바라던 바다'는 첫 회부터 지금까지 1%대 시청률을 넘지 못하고 있다.


인사이트JTBC '바라던 바다'


현재까지는 5회 때 기록한 1.648%가 최고 시청률로 남아 있다.


'바라던 바다'는 신비롭고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라이브 바에서 스타들이 직접 선곡한 음악과 요리를 선보이고 그곳을 찾은 손님들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방송 전부터 윤종신, 이지아, 이동욱, 온유, 김고은, 이수현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막상 포문을 열자 시청자들은 고유한 매력을 형성하지 못하고 있다며 "짝퉁 '윤식당'", "짝퉁 '비긴어게인'"이라고 쓴소리를 남겼다.


인사이트JTBC '바라던 바다'


직접 만든 요리를 선보인다는 점은 tvN '윤식당'과 비슷하며 스타들이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은 JTBC '비긴어게인'을 떠오르게 한다는 거다.


누리꾼들은 "'바라던 바다' 고유의 정체성은 없다"라며 여전히 혹평하고 있다.


한편 '바라던 바다' 8회 방송에서는 MC들이 음악 아르바이트생 선우정아와 함께 촉촉한 음악과 특별한 음식으로 손님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인사이트JTBC '바라던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