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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첫 골 뽑고 관중석에 '손하트+윙크' 세리머니 날려 팬들 심장 부여잡게 만든 오늘자 손흥민

손흥민이 토트넘과 맨시티의 경기에서 멋진 골을 날리며 완벽한 세리머니까지 보여줬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손흥민이 리그 개막전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린 뒤 완벽한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전매특허 '카메라 세리머니'부터 '손하트'까지, 쉴틈없이 이어진 세리머니는 경기를 지켜보던 팬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지난 15일(현지 시각) 손흥민은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첫 경기에 참여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이날 손흥민은 팀 이적 문제로 갈등을 빚는 해리 케인을 대신해 원톱 공격수로 나섰다.


인사이트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양 팀은 전반전 0:0으로 득점 없이 마쳤다. 이후 후반 10분에서 스티븐 베르바인의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위협적인 왼발 슈팅으로 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은 팬들의 응원에 보답이라도 하듯 다양한 세리머니를 펼쳤다.


그는 경기장을 달리며 무릎을 꿇는 포즈를 취하고 그의 전매특허인 '카메라 세리머니'를 하며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관중석을 향한 세리머니도 잊지 않았다. 특유의 눈웃음을 지으며 관중석을 향해 날린 귀여운 '손 하트'는 팬들의 마음을 녹이기에 충분했다. 


누리꾼들은 손흥민의 골을 축하하며 "골부터 세리머니까지 완벽했다", "골 각도도 섹시하다", "부담 엄청 컸을 텐데 멋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