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백년전TV'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조선의 마지막 왕자이자 일본에 맞서 전 생애를 대항했던 비운의 투사, 이우(李鍝).
일명 얼짱 왕자로도 유명한 그는 100여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봐도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독보적인 아우라를 지녔다.
이런 가운데 이우 왕자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재현한 고화질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1일 유튜브 채널 '백년전TV'에는 '대한제국 최고의 얼짱 이우 왕자의 모습과 짧은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YouTube '백년전TV'
영상 속 이우 왕자는 반듯하면서도 선한 인상에 짙은 눈썹과 쌍꺼풀, 높은 콧대와 날렵한 턱선을 지녔다.
요즘 인기 있는 미남형 얼굴과 견주어도 손색없을 만큼 빼어난 외모였다. 고화질로 재현한 사진 속에는 이런 특징들이 더욱더 도드라진다.
카메라를 압도하는 강인한 눈빛과 자신감은 대한제국 황실의 품격이 느껴졌다.
실제로 이우 왕자의 외모는 일본인들 사이에서도 칭찬이 자자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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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우 왕자는 1912년에 태어나 11살 어린 나이에 일본으로 끌려가 거의 평생을 볼모로 지내면서도 나라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일본군으로 길러졌지만 민족의식이 강했던 그는 일본 귀족과의 정략결혼을 거부하고 조선인과 결혼했다.
이후 패색이 짙어진 1945년 7월부터 오늘날 중령으로 진급해 히로시마의 일본군 제 2총군 참모본부로 출근하기 시작, 한 달 뒤인 8월 6일 미국의 원자 폭탄 투하로 피폭돼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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