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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강유정 기자 =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1,400명대를 기록하며 역대 일요일 최다 확진자가 쏟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국 신규 확진자가 15일 오후 9시 기준 1,408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에 집계된 1,387명보다 318명 적은 수치다.
하지만 역대 일요일 동시간대 최다 확진자가 나왔던 전주(1,407명)보다 1명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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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서는 84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는 전체의 59.7%다.
그중 서울은 33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568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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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로는 경기 364명, 서울 339명, 인천 107명, 부산 87명, 경남 81명, 경북 75명, 대구 41명, 제주 64명, 강원 41명, 충남 36명, 충북, 31명, 울산 27명, 대전 31명, 광주 25명, 전북 13명 순이다.
그런가 하면 세종에서는 이날 신규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