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시원한 물에 발 담그고 '백숙+파전' 잔뜩 먹을 수 있는 경기도 양주 '계곡뷰' 맛집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백숙을 먹을 수 있는 식당이 SNS에서 인기다.

인사이트Instagram 'gyul.525'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물이 졸졸 흐르는 계곡에서 신나게 놀다가 보면 어김없이 출출해지기 마련이다. 


그때 뜨끈한 음식이 잔뜩 나오는 시원한 식당에 들어가, 물에 발을 담근 채 나만의 '먹방'을 찍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최근 SNS에서는 이 같은 여름 피서의 '로망'을 실현할 수 있는 한 식당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gyul.525'


바로 양주시 장흥에 위치한 '이 집이 좋겠네'라는 식당이 그 주인공이다.


SNS 유저들에 따르면 '이 집이 좋겠네'는 계곡을 배경으로 있는 식당이다.


먼저 외부에는 파라솔이 햇빛을 막아주는 일반적인 식탁이 '계곡 뷰'로 펼쳐져 있다. 하지만 실내 쪽으로 들어가면 전혀 다른 광경이 펼쳐진다.


이곳에는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식사를 할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이 구비돼 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swwwww90'


여기에 신나는 음악도 끊임없이 흘러나와 재밌는 분위기라고. 다만 무더위에 계곡물이 마르면 실내외 물 양이 적을 때도 있다고 하니 참고하자. 


아침부터 만석일 정도로 인기가 많다는 이곳에서는 닭, 오리 백숙과 각종 전, 갈비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해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는 때 방문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SNS에서 핫한 여행지를 미리 점찍어두는 이들이 많다. 


그런 이들에게 '찜꽁'을 당한 식당 '이 집이 좋겠네'의 풍경과 음식을 사진으로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Instagram 'swwwww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