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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녀 한소희가 한밤중 송강과 같이 집 들어가자 눈물 글썽인 '알고있지만' 채종협 (영상)

'알고있지만' 양도혁(채종협 분)이 함께 집에 들어가는 유나비(한소희 분)와 박재언(송강 분)을 목격했다.

인사이트JTBC '알고있지만'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알고있지만' 양도혁(채종협 분)이 박재언(송강 분)과 함께 집에 들어가는 유나비(한소희 분)를 보고 상처받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알고있지만'에서는 함께 술을 마신 유나비와 박재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재언은 유나비와 술을 마시다가 "내 집 가지러 가겠다"며 함께 유나비의 집으로 향했다. 


그리고 때마침 유나비를 보기 위해 그의 집을 찾은 양도혁은 두 사람이 집 앞에 함께 있는 모습을 목격했다.


숨어있던 양도혁을 눈치 챈 박재언은 "여기서 기다려"라는 유나비의 말에도 "같이 가서 가져오겠다"며 보란듯이 유나비의 집으로 들어갔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알고있지만'


이 모습을 지켜보던 양도혁은 눈물 고인 눈으로 두 사람을 쳐다봐 안타까움을 유발했다.


다음날 유나비를 만난 양도혁은 "전에 학교에서 만났던 날. 그날 밤에 사진 주려고 너희 집 앞에 갔었다"며 박재언과 함께 집에 들어가는 모습을 봤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너한테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다고 해놓고선 질투나서 정신을 못 차리겠더라. 나비야 나는 너가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어. 근데 박재언은 걔가 널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느꼈던 순간 한번이라도 있어?"라고 질문해 유나비를 혼란스럽게 했다.


한편 그날 밤 박재언은 또 다시 유나비를 찾아와 전날밤 집 앞에서 양도혁을 목격하고 유나비 집으로 함께 들어갔다는 사실을 언지했다.


이에 유나비는 "너 그날 도혁이가 여기 왔던거 알고 있었어? 너 그럼 그날 그래서 나랑 사귀자고 한거였어?"라며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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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알고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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