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
[인사이트] 조세진 기자 = 2000년대 초 전국 10대들을 공포에 떨게 한 추억의 만화 '무서운 게 딱 좋아' 시리즈가 '네이버 웹툰'으로 나온다.
지난 13일 '무서운 게 딱 좋아' 시리즈의 이동규 작가는 자신의 블로그에 네이버 웹툰 정식 연재 소식을 공지했다.
이 작가는 "웹툰 '무서운 게 딱 좋아' 네이버 연재로 찾아갑니다"라고 전했다.
'무서운 게 딱 좋아'는 공포 만화로 2000년대 초 10대 학생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YouTube '크랩 KLAB'
네이버 블로그 '자베'
2002년 최초 출간되었으며 2003년 11월 15일 최종판을 끝으로 완결됐다.
90년대 생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빨간 마스크' 괴담을 유행시킨 만화이기도 하다.
네이버 또한 광고 문구로 '1990년대생이라면 누구나 아는 추억의 공포 만화'라는 구절을 사용하고 있을 정도다.
네이버 웹툰 홈페이지에 따르면 해당 작품은 매주 월요일에 연재될 예정이다.
네이버 블로그 '자베'
앞서 이 작가는 "무서운 게 딱 좋아 웹툰 작업을 드디어 하고 있다"라면서 웹툰 작업이 완료된 '무서운 게 딱 좋아'의 일부 장면들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첫 에피소드는 '숨소리'를 선택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림체를 그대로 하면서도 새로 그리는 기분을 내기 위해 내용에 약간의 변화를 줬다"라고 덧붙였다.
요즘 트렌드에 맞게 웹툰 형식으로 재해석 된 만화는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정식 연재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연 해당 시리즈가 다시 10대 사이에서 '공포 붐'을 불러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