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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 3일간 소주 '77병' 들이킨 지상렬도 벌벌 떨게 만든 주당 연예인의 정체 (영상)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소문난 지상렬도 벌벌 떨 정도로 센 주량을 자랑하는 스타가 있는 것으로 전해져 눈길을 끈다.

인사이트카카오TV '찐경규'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유명한 지상렬도 차마 술로 이기지 못하는 스타가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공개된 카카오TV '찐경규'에서는 '취중찐담' 코너 게스트로 지상렬이 출연해 찰진 입담을 뽐냈다.


이날 이경규는 지상렬에게 "주당 지상렬이 인정하는 연예계 주당은 누구냐"라고 질문했다.


지상렬은 고민하지도 않고 바로 "대한민국 1번 타자는 강호동이다"라고 답변했고, 이경규도 짧고 굵게 "인정"이라며 공감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카카오TV '찐경규'


이어 지상렬은 "그냥 (강호동은) 덤프차다. 나머지를 경차로 만들어버린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지상렬의 어마어마한 주량은 지난 2019년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서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지상렬이 2박 3일 여행 동안 총 소주 77병을 마신 것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카카오TV '찐경규'


또 지상렬은 성시경, 강호동과 함께 술을 마셨다가 벌어진 에피소드를 언급했다.


성시경은 술 마신 다음날 지상렬에게 전화해 "술은 사람이랑 먹어야 된다"라고 토로했다는 후문이다. 주량이 세기로 유명한 성시경도 강호동 앞에서는 처참히 무너진 것이다.


이경규도 과거 강호동, 이만기와 술을 마셨다가 그 자리에서 실려나갔다며 "걔네는 (술자리의) 끝이 없다"라고 전했다.


YouTube '카카오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