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2월 06일(토)

일상이 답답할 때 추천하는 '패러글라이딩' 명소 6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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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글라이딩은 익스트림 스포츠로 분류되는 만큼 평상시 쉽사리 도전하기엔 부담스러운 종목이다.

 

하지만 반복되는 일상이 무료하고 지치거나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아 답답함이 폭발한다면 한 번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평소 경험할 수 없는 하늘을 나는 짜릿한 기분을 만끽하며 그동안 묵은 스트레스를 푸는 것도 좋을 듯하다. 

 

무르익은 가을 날씨를 만끽할 수 있는 10월,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명소 6곳을 추천한다. 

 

1.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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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도 좋은 제주도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면 눈은 더할 나위 없이 호강한다.

 

맑고 푸른 남해 바다와 끝없이 펼쳐지는 태평양을 가슴에 품어보자. 

 

2. 경기 양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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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근교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할 수 있다는 이점이 크다.

 

멀리 가기 어려운 서울 시민이라면 양평에서 가볍게 스트레스를 풀고 오자. 

 

3. 강원 영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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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영월에서는 하늘과 가장 가까운, 국내 최대 높이에서 패러글라이딩을 즐길 수 있다.

 

푸르고 험준한 강원도의 산맥과 아름다운 동강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4. 충북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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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치는 섬진강과 아름답고 한적한 단양의 모습을 품고 창공을 가르는 비행에 빠져보자.

 

특히 윙오버, 스파이럴 등 고난도 비행 체험도 가능해 짜릿함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좋은 선택이 될 듯하다.  

 

5. 전남 순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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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순천만이 펼쳐진 보성 순천에서 하늘을 날아보면 어떨까.

 

무르익어가는 갈대밭과 바다를 보며 심신의 평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6. 경북 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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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더 아름답다는 문경에서 깊어가는 10월을 만끽하는 건 어떨까.

 

특히 사방으로 탁 트인 그야말로 넓고 공활한 하늘을 만끽할 수 있어 마니아 층이 두텁다는 후문이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