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바투 수빈, 멤버 뚱뚱하다는 악플에 "자아성찰해라"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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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수빈이 멤버 연준이 뚱뚱하다고 말한 악플러에게 일침을 날렸다.

지난 9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연준, 범규는 V라이브를 통해 '최쓰리'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세 사람은 팬들의 댓글을 읽으며 근황 토크 등을 이어갔다. 그러던 중 연준은 "연준, 너무 뚱뚱해"라는 댓글을 읽고 "저 안 뚱뚱해요"라고 말했다.

이 댓글을 함께 보던 범규는 "연준이 형 몸무게 저랑 비슷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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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빈은 놀란 토끼눈이 되곤 "여러분, 연준이 형이 뚱뚱한 거면.."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이런 댓글 쓰실 때 자아성찰 하면서 쓰십시오"라고 악플 자제를 당부했다.

이어 그는 "멤버들이 얼마나 열심히 관리하는데 이런 댓글 읽으면 얼마나 속상하겠어요"라며 리더의 면모를 보였다.

연준은 "그건 맞는 말이야"라며 수빈의 손을 잡고 슬며시 웃어 보였다.

한편 지난 2019년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방탄소년단 남동생 그룹으로 주목받고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등의 노래를 히트 시켰다.

오는 17일에는 신곡 'LO$ER=LO♡ER'를 발표하며 컴백할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 / YouTube 'M2'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 빅히트엔터테인먼트

YouTube 'BP8_NCT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