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리 중 8단계 이상 들리면 당신의 청각 나이 ‘동물’ 보다 좋다 (테스트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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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과거 '스펀지'에 등장했던 청각나이 테스트가 다시금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KBS2 '스펀지'에 나왔던 청각나이 테스트 영상이 재조명됐다.

영상에서는 먼저 4000Hz의 소리를 들려준다. 이는 대부분의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소리다.

다음은 12000Hz의 소리로, 이 소리가 들린다면 당신의 청각나이는 40대 후반은 되는 것이니 안심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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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KBS2 '스펀지'

그다음은 13000Hz다. 30대 후반의 청각을 가졌다면 이 소리 역시 들리게 된다.

청각 나이 30대 초반인 14000Hz부터는 속속 "안 들린다"고 호소(?)하는 패널들이 늘어나는 모습이다.

20대 후반의 청각을 가진 사람만 들리는 15000Hz, 어린아이의 청각을 가진 사람만 들리는 18000Hz로 넘어가자 더 많은 이들이 소리를 듣지 못한다.

참고로 강아지는 20000Hz를 들을 수 있다고 한다.

당신의 청각 나이는 몇살인가? 나이보다 청각 나이가 더 늙었다면 이어폰 사용 시간을 줄이는 등 청각 건강에 신경쓸 필요가 있겠다.

인사이트 KBS2 '스펀지'